허수아비가 단순히 참새를 쫗는 막대기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이름을 대신합니다.
허수아비의 역할은 불문하고
사람을 대신하고 있는 대리인입니다.
간사한 인간의 마음으로 보면 쓸데없는 역할을 한 나무자루 일지라도,
사랑하는 인간의 마음으로 보면 농촌의 한 추억 입니다.
이제는 역할이 무디어져 가는 나이가 되어,
허수아비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쓸데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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