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시
- 피부 색깔 -
깊어지는 주름살, 얇아지는 내 피부
때밀이 수건이 미워져 웃음 짓는다.
백회색의 각질이 슬며시 눈에 띠니
감추고 싶은 마음이 생각을 유혹한다.
아직 아닌데 하는 조급한 마음에
대비하지 못했던 시간만 탓한다.
√ 2021.06.21 √ 昊景 車明錫 <Bike 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