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시

육감

beaconhouse 2021. 6. 23. 22:04

- 육감 -

 

오감, 육감 어찌하든 감각은 순간이다.

 

눈은 사물판단이 주 목적이고 아름다음은 찰나이다.

 

귀소리도 24시간 즐겁지 않다.

 

미각도 식욕을 채우는 첫걸음일 뿐이다.

 

후각 또한 동물의 목적과 비교가 안되

 

사람의 코는 숨쉬는 역할 외에 의미가 작아진다.

 

촉감 또한 눈감고 짚어보면 기대치에 항상 모자란다.

 

그래서 인간은 육감이 있다고 합리화 한다.

 

순간의 찰나를 감미하려는 욕구에 자신을 초라하게 한다.

 

 

2021.06.22 昊景 車明錫 <Bike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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